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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1/25]임상, 교육, 시술 안전성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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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디캐스트 댓글 0건 조회 22,047회 작성일 07-02-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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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교육, 시술 안전성 확보 주력



예산 3억3천5백여만원 승인, 사업계획 수립

 

척추신경추나학회 정총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올해 임상연구지원 강화와 임상연수교육 강화, 시술안전성 강화에 목표를 두고 각종 사업을 벌여가 나기로 했다.



 21일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신준식, 이하 추나학회)는 한의협 3층 추나홀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사업목표 수립하고, 신년예산 3억3천5백여만원을 승인했다.



 추나학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 ‘척추신경추나의학지’의 연 2회 발행을 비롯해 * 추나의학 임상논문 연구비 지원 사업 * 제13기 추나요법 정규워크샵 및 심화워크샵 * 2007년 추계 추나의학 학술대회 개최 * 임상표준지침서 개정증보판 편찬 * WFTCO(세계골상학연합회) 2008년 서울학술대회 준비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추나학회는 지난해 사업계획에서 목표치로 설정한 정형추나학 교과서 발행을 비롯해 척추신경추나학회지 연 2회 발행, 제12기 정규워크샵, 그리고 중앙세미나와 심화워크샵은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척추추나의학과 전문과목 신설은 학회 노력만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사업과제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유한길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계가 국내외의 여러 도전과 시련 속에서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낸 시점에서 학회 회우너들도 국내 경기 침체와 의료서비스 시장의 격변과 가속화되는 생존경쟁 속에서 많은 조전과 시련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의학과 기술을 더욱 깊이 연마해 국민건강에 일익을 담당하는 한의학자로서의 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성호 기자 [jsh@ak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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