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_기사] 대한추나학회 10주년 워크샵 및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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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라인 댓글 0건 조회 22,018회 작성일 04-12-02 17:21본문
추나요법 자동차보험 진입 추진
대한추나학회(회장 신준식)는 지난 20∼21일 이틀간 대전 샤또그레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0기 추나요법 정규워크샵에서 워크샵 10주년 기념식을 겸한 105명의 수료식 행사와 진료지침서 발간을 기념한 통합연구 강좌는 한의역사에 또다른 의미를 던져주었다.
한국추나학 복원과 창안을 위해 국내에서 명맥을 유지해오던 수기요법을 비롯해 중국의 튜나, 일본의 정골요법, 미국, 유럽의 카이로프락틱 등을 자료 집적과 연구를 통해 학회로 승화된 추나학회는 이제 한국 의료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외국유명인을 초청하는 등 외부인의 손에 의존하던 교육에서 탈피하기 위해 ‘한의사가 한의사를 교육’하는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추나학은 10년만에 명실상부하게 한의학의 중요한 치료수단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이날 선보인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 추나요법 진료지침서는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교통상해증후군을 정리한 책자를 토대로 연구위원들이 모여 자체 연구개발해 발간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가 의학적 소견상 이상이 없음에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등을 치료하기 위해 진단평가 통증관리를 비롯해 추나의학적 진료지침, 교통사고 상해증후군 진료지침 등 추나학적 입장에서 상병명 진료지침 등을 만든 것이다.
또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은 차량의 전면, 후면 또는 측면 충돌을 포함하는 각종 자동차 사고시 발생하는 급가속 또는 금감속으로 인해지지 받지 못한 운전자 및 탑승자의 머리가 급격하게 과다신전 또는 과다굴곡 됨으로써 발생되는 골격손상 연조직 손상 또는 내상 타박 등으로 인한 두경부 또는 전신성 증후군을 분류해 놓고 있어 앞으로 추나학의 교통장애 진출에 이론적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준식 회장은 “추나워크샵이 10년을 맞아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데 감회가 새롭다”며 “추나학회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추나학의 정체성을 돌아보고 앞으로 척추, 신경, 추나로까지 근본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환골탈태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지켜본 한 교육위원은 “한국추나학이 이만큼 성장하고 발전하게 된 밑바탕에는 인화를 매개로 내부결집력과 열린 귀를 가진 리더가 사사로움 없이 한의계의 인재풀을 적절히 활용한 자질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전성호 기자 [jsh@akomnews.com]
대한추나학회(회장 신준식)는 지난 20∼21일 이틀간 대전 샤또그레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0기 추나요법 정규워크샵에서 워크샵 10주년 기념식을 겸한 105명의 수료식 행사와 진료지침서 발간을 기념한 통합연구 강좌는 한의역사에 또다른 의미를 던져주었다.
한국추나학 복원과 창안을 위해 국내에서 명맥을 유지해오던 수기요법을 비롯해 중국의 튜나, 일본의 정골요법, 미국, 유럽의 카이로프락틱 등을 자료 집적과 연구를 통해 학회로 승화된 추나학회는 이제 한국 의료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외국유명인을 초청하는 등 외부인의 손에 의존하던 교육에서 탈피하기 위해 ‘한의사가 한의사를 교육’하는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추나학은 10년만에 명실상부하게 한의학의 중요한 치료수단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이날 선보인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 추나요법 진료지침서는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교통상해증후군을 정리한 책자를 토대로 연구위원들이 모여 자체 연구개발해 발간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가 의학적 소견상 이상이 없음에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등을 치료하기 위해 진단평가 통증관리를 비롯해 추나의학적 진료지침, 교통사고 상해증후군 진료지침 등 추나학적 입장에서 상병명 진료지침 등을 만든 것이다.
또 교통사고 상해 증후군은 차량의 전면, 후면 또는 측면 충돌을 포함하는 각종 자동차 사고시 발생하는 급가속 또는 금감속으로 인해지지 받지 못한 운전자 및 탑승자의 머리가 급격하게 과다신전 또는 과다굴곡 됨으로써 발생되는 골격손상 연조직 손상 또는 내상 타박 등으로 인한 두경부 또는 전신성 증후군을 분류해 놓고 있어 앞으로 추나학의 교통장애 진출에 이론적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준식 회장은 “추나워크샵이 10년을 맞아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데 감회가 새롭다”며 “추나학회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추나학의 정체성을 돌아보고 앞으로 척추, 신경, 추나로까지 근본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환골탈태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지켜본 한 교육위원은 “한국추나학이 이만큼 성장하고 발전하게 된 밑바탕에는 인화를 매개로 내부결집력과 열린 귀를 가진 리더가 사사로움 없이 한의계의 인재풀을 적절히 활용한 자질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전성호 기자 [jsh@ak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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